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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미래세대와 함께 여는 정책 대화'에 참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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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0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미래세대와 함께 여는 정책대화’-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시작하다-에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학교 환경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사진=충북교육청]

교육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 대표로 김병우 충북교육감,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하였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2018년 8월 조직되어 현재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부장관 면담, 유엔기후행동 정상회담에 한국 청소년 대표로 참가하는 등 지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환경 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요구사항들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기후행동’은 “석탄발전 투자 금융기관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금고 이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느냐?”라는 질문에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전국 11개 시도교육청들이 ‘탈석탄 교육금고 지정 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평가항목에 해당 은행의 탈석탄 선언 여부와 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을 포함하기 위한 세부 운영 규칙 개정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이어 환경교육감을 표방하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숲 조례를 제정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57개의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충북교육청에서는 학교의 운동장을 학교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학교숲 공간을 체육장 기준 면적에 포함하는 학교 설립 운영 규정 변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앞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할 때 우리 ‘청소년 기후행동’ 여러분들의 정책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18년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은경 환경부장관, 전국의 환경동아리 학생이 참여하는 『환경방학 프로젝트 선포식』, 2019년 『미래세대를 위한 전국 생태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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