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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폐교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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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폐교역사자료를 디지털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폐교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폐교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11월 23일(월)부터 개통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에서는 2004년도에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폐교 역사자료들을 책자형태로 제작했다.

이후 늘어나는 폐교 자료관리의 필요성 및 폐교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잊혀져가는 소중한 모교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재한 폐교자료를 수집하여 디지털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홈페이지는 ▲아카이브소개 ▲학교 찾기 ▲발자취 ▲기증하기 등 4개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학교연혁, 지역 및 학교 현황, 재산 및 졸업생 내역, 생활기록부, 현재 관리학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카이브를 통해 졸업생들의 추억이야기, 교가제창, 운동회 사진, 학교부지 기증서 등의 사진, 문서, 동영상등 다양하고 소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11월 17일(화) 기준 사진 15,034건, 문서 579건, 동영상 232건 등 모두 15,845건이 탑재중이며, 2004년 발간된 지역별 폐교책자는 e-book형태로도 제공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잊혀져가는 폐교자료가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되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폐교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구축이 보고 싶은 동문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소중한 연결 고리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자료수집 등에 동문들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폐교역사자료 디지털아카이브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후에도 폐교역사자료 홈페이지와 각급학교의 역사자료관과의 연계방안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수 감소와 도시화로 인해 농촌지역의 폐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충북의 경우 1982년이후 폐교수가 253개교에 이른다. 
현재 폐교는 교육목적의 자체활용과 소득증대시설, 교육,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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