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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인천~오비히로 신규 취항…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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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이바라키 노선도 12일 첫 운항, 중부권·수도권 아우르는 일본 노선 네트워크 구축

인천 오비히로이바라키 취항식_커팅식.jpg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11월 11일 인천~오비히로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번 취항으로 에어로케이는 청주에 이어 인천에서도 홋카이도 지역으로 가는 직항편을 운영하게 됐으며, 오는 11월 12일에는 인천~이바라키 노선이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다.


두 노선의 개설을 기념해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는 공동 취항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에어로케이항공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일본 현지 정부 및 공항 관계자, 여행업계, 언론인 등이 참석해 새로운 노선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오비히로 노선은 홋카이도 도카치 지역을 연결하는 첫 정기편으로, 겨울철 눈축제와 온천 여행 등 계절별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도쿄 북부 관동지역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접근성과 합리적인 운임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와 인천 두 거점에서 오비히로·이바라키 노선을 각각 운항함으로써 중부권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거점 기반의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한·일 간 균형 잡힌 노선 운영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다졌다. 이바라키현청 영업전략부와 공항대책과 관계자, 오비히로시청 과장보좌, 홋카이도에어포트주식회사 및 홋카이도서울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규 노선 개설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신규 취항이 한일 지역 간 관광 및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발 오비히로 및 이바라키 노선 개설은 청주와 인천을 잇는 양대 축을 기반으로 한·일 양국 간 지역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로케이항공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이며,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네트워크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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