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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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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광·청천·청안·사리면 주민들, 취약계층 위해 손수 김치 담가
 

사리면 김장나눔 행사.jpg

[경충일보=김지온 기자]충북 괴산군의 각 읍·면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 공공위원장 김군배)는 11일 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문광면리우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0kg씩 포장된 김장김치 100박스를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김군배 문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천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이진호)가 버섯랜드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업체 ‘곰님이네’가 김치 50박스를 후원하고, 청천면 내 배추 생산농가 5곳이 절임배추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청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안면에서도 새마을협의회(회장 표순칠, 부녀회장 김영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종)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손기철 청안면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리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관수, 전금자)가 함께 사리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4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20kg 35박스)를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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