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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무주군과 관광 활성화 MOU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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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과 관광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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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기반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11월 10일 전북 무주군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관광 협력을 넘어, 충청권 거점 항공사가 전북 무주 지역으로 협력 영역을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항공과 관광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은 최근 세계관광기구(UNWTO)가 주관하는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선정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무주읍은 반딧불이 보호구역, 향로산 자연휴양림, 남대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낙화놀이’ 등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풍루,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전통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노선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21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과 대만 주요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무주 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인바운드 팸투어(Fam Tour)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무주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특화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무주는 청주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겨울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항공 채정훈 영업운송본부장은 “무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라며,“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의 운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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