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여름방학 기간 학생 안전관리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느린 학습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며 "방학에도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책임을 끝까지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학생 안전을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하는 시기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학교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급식 위생관리,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 학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말고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울타리라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정서적 학대 신고와 관련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에 대한 면책 원칙을 법제화하고, 교육활동의 교육적 정당성을 심의하는 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방학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느린 학습자와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도 주문했다.
그는 방학 기간에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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