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교육부의 독서교육 정책과 충북교육청의 ‘언제나 책봄’ 정책을 연계해 독서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을 계기로 충북형 독서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부가 발표한 독서교육 강화 정책이 충북교육이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언제나 책봄’ 정책과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미 학교 현장에 뿌리내린 충북의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언제나 책봄’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 독서교육의 비전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윤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도서관, 공공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를 구축해 “하늘 아래 모든 곳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AI 시대에는 문해력이 더욱 중요하며, 그 기반은 어휘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충북교육청의 ‘소리뜻 한자교육’이 우리말의 소리와 한자의 뜻을 함께 익히며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충북형 실용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교육위원회에서도 문해력 향상 정책으로 해당 교육에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 공유를 요청할 만큼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담당 부서에는 ‘소리뜻 한자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료 개발, 교원 연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채움’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지원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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