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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립공원 특별사진전’ 개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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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농업역사박물관서 13일 개막식 열려… 전국 국립공원 풍경·희귀 생태사진 200여 점 전시


20251113 - 국립공원 특별 사진전 개막행사(괴산생태뮤지엄 도지사).jpg

충청북도는 13일(목) 오전 11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국립공원 특별사진전’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전이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서영교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안미선 괴산군의원, 김경식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진전은 충청북도, 괴산군, 국립공원공단, (재)충북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합동 기획전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전시에는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23년간 주최한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200여 점이 엄선돼 무료로 공개된다.

 

가을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태관광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설악산·속리산·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희귀 동식물의 생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국립공원 특별사진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의 후속 기획으로 마련됐다. 앞선 전시가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전시는 국립공원공단의 공공 콘텐츠와 충북도의 생태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움 속에 담긴 생명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괴산생태뮤지엄이 충북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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