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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나길!”…충주시, 새벽부터 응원 물결

  • 오미경 기자 기자
  • 입력 2025.11.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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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시장이 충주여고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2.JPG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 등 4개 시험장에서 총 66개 시험실이 운영됐으며, 1,703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각 학교 정문 앞에는 선후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모여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다 잘될 거야”, “컨디션 풀충! 실력 발사!”, “찍신 강림!”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을 준비해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건네며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고 정문 앞에서는 후배들이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고, 예성여고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서서 응원 피켓을 흔들며 수험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은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고, 예성여고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모두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시험 당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정책과를 중심으로 7개 반 54명(시청 직원 22명, 경찰 16명, 모범운전자 16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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