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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국회 방문해 예산 확보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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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한병도 예결위원장 방문 정부예산 관련 면담(국회 도지사)2.jpg

사진 왼쪽부터 김영환 지사,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14일, 김 지사는 국회를 찾아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을 차례로 만나 충북도의 주요 핵심사업이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최근 국회 방문 중 세 번째 일정으로, 11월 5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11월 12일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지사가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147억 원의 공사비, 미호강 홍수 예방사업을 위한 20억 원의 설계비 등이다. 이 외에도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과 제천 내륙 국가 어항 지정, 청주 남이 부용외천 ~ 양촌 국도 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 지사는 또한 '일하는 밥퍼'와 '도시농부' 사업을 국가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 두 사업은 취약계층과 도시 유휴 인력이 함께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사회형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은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충과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이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충북 핵심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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