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양일간,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51개 팀, 약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안에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코딩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대회는 ▲초등부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만들기> ▲중등부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SW‧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 팀은 2~4명으로 구성되어 주어진 주제에 맞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충북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 해커톤을 개최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이 대회를 이어오며 SW·AI 교육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육연구정보원은 충북디지털교육플랫폼(cmooc.cberi.go.kr)을 통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은 학생들이 협력과 공유의 가치를 배우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10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AI 시대에 맞는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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