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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 선정… 80억 원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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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막이호수길, 2026년까지 새로운 관광지로 변신

괴산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 계획도.jpg

[경충일보=김지온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칠성면 외사리 일원에 조성된 산막이호수길과 연하협 구름다리를 연결하는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가 2026년 충청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괴산군은 총사업비 80억 원(도비 포함)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산막이옛길 구간 내 단절된 탐방로를 연결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산막이옛길은 괴산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호수, 숲길이 어우러진 탐방로로 유명하다. 특히 연하협 구름다리는 길이 167m의 출렁다리로, 괴산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하고, 기존에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옛길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괴산군은 산막이옛길을 체류형 관광지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추진 중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와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막이호수길은 준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탐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막이옛길을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괴산의 명소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막이옛길은 괴산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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