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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수능 이후 학생지원·2026 교육과정 준비에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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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겨울철 감염병과 재난 대비, 수능 이후 학생 지원, 그리고 내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강화해 “학생 안전과 배움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감염병·재난 대비 총체적 점검 지시

 

윤 교육감은 최근 독감 환자가 전년 대비 3.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을 언급하며 “학교 현장의 감염병 예방 대책을 다시 한 번 촘촘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별 예방 활동과 개인위생수칙 안내, 난방기기 안전관리, 화재 취약 지역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준비가 가장 좋은 예방”이라며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비상 대응 매뉴얼도 함께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 수능 이후 학생 상담·생활지도 강화

 

윤 교육감은 지난 13일 도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과 관련해 “새벽부터 현장을 직접 살폈다”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헌신 덕분에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이어지는 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등 대입 일정에 맞춰 “학생 상담과 지도가 공백 없이 이뤄지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능 직후 느슨해지기 쉬운 학생 생활을 고려해 ▲몸활동 ▲독서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건강과 학습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 2026학년도 학교 지원·교육과정 준비 ‘선제적’ 주문

 

윤 교육감은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학교 자체평가와 차년도 계획 수립과 관련해, 정책연구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도출된 개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충북교육 핵심정책이 학교 교육과정 곳곳에 반영되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주문했다.


■ “사람은 마음의 무게만큼 기억된다”… 존중·배려 메시지도 전달

 

 

회의를 마무리하며 윤 교육감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구절을 인용해 “사람은 자신이 남긴 마음의 무게만큼 기억된다”며 동료 간 존중과 배려, 그리고 마음과 몸의 건강을 챙기며 한 주를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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