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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륙고속화도로 11월 18일 추가 개통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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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중부–청주권 연결 강화… 지역경제에 새 활력


20251117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현장사진 (3).JPG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구간인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km 본선 구간을 오는 2025년 11월 18일 낮 12시부터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청주시 상리터널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까지 총 40.4km 구간을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충북 전역이 ‘반나절 생활권’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3공구인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앙탑면 검단교차로 4.2km 구간과 4공구 충주 금가면~제천 봉양읍 13.2km 구간까지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1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17년 착공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5년 만에 전 구간 완공하게 된다.

 

이번 조기 개통은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총사업비 1조 305억 원이 투입된 사업에서, 2~3공구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에만 711억 원이 집중 투입됐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충북 북부권·중부권·청주권을 잇는 물류·인적 교류가 크게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증가, 물류 효율성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향후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되면 충북은 명실상부한 ‘반나절 생활권’을 완성하게 될 전망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산업기반을 지탱하는 핵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잦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개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토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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