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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 괴산에서 울려 퍼진 협동의 선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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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jpg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1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회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괴산·증평 지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성취와 협동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목도초, 문광초, 소수초, 칠성초중, 괴산오성중, 괴산중 등 6개교에서 총 175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관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위원 등 약 4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연주회는 ‘마음으로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사전 영상 상영이 진행된 뒤 각 학교별로 준비한 12곡의 다채로운 연주가 이어졌다.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를 채웠고, 학생들은 학교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를 이룬 연주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 공연은 15년에 걸쳐 성장해 온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의 변화를 보여주는 무대로, 참여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무대에서 자신감을 쌓으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우관문 교육장은 “느티울 학생오케스트라는 작은 악기 하나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예술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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