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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대비… 급식·돌봄·특수교육 대책 가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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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목)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식, 늘봄학교, 특수교육 등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11일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파업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종 지원 방안을 점검해 왔다. 각 학교에는 문자서비스, 소통알리미,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으며,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학교급식과 늘봄학교, 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급식의 경우 간편식 제공을 위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빵·우유, 외부 도시락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맞춤형 혹은 선택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수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자발적 협조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특수교사와 일반(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 분담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유아교육 분야 역시 각 유치원 상황에 맞춰 방과후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가족과 긴밀히 협력해 급식과 교육과정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합법 파업은 보장하되, 대체인력 투입이나 파업 방해 행위는 금지하고,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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