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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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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개 기관 참여… 체험·상담 부스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증평군 제1회 아동돌봄박람회 비전 선포퍼포먼스.jpg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과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이 추진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마술쇼, K-POP 댄스 등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지역 내 20여 개 돌봄기관이 마련한 체험·상담·홍보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기관이 제공한 프로그램 안내와 양육자 상담은 돌봄 서비스의 내용을 이용자가 직접 비교·경험해보는 실질적 정보 장터로 기능했다. 아이들은 창의·감성 체험활동을 즐기며 놀이 중심의 돌봄을 체험했고, 학부모들은 기관별 프로그램, 돌봄 시간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같은 날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는 ‘증평형 아동돌봄정책 공감 소통간담회’가 연계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돌봄 종사자와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 환경을 진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의와 현장 의견 공유, 수요자·공급자 간 대화를 통해 정책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맞닿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당사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돌봄체계가 지속 가능하려면 이러한 논의가 정례화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첫 박람회가 보여준 높은 관심과 참여는 증평 돌봄정책이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증평형 행복돌봄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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