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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삶의 질 급상승! 2024 사회조사 결과 발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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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향상, 노후 준비 확산… '살기 좋은 도시'로 입지 강화"

사본 -2024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삶에 대한 만족도 그래프).jpg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복지·사회통합·안전·환경 등 14개 부문 58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가구 소득 증가, 군민 경제 수준 향상

조사 결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19.5%) 경제적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0만 원 미만의 가구 비율이 46.0%로, 전년(57.6%) 대비 11.6% 감소하면서 군민들의 경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기 삶과 지역생활 만족도, 긍정적 평가

군민들의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는 6.62점, 지역생활 만족도는 6.62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군민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의 주요 고충, 경제적 문제와 외로움

노인들의 주요 고충으로는 경제적 문제(35.1%)와 외로움·고독(24.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19세 이상 군민의 66.6%는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 노후 대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태도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군민은 62.6%로,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응답자(4.3%)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산 의향에 있어서는 '남녀 구별 없이 낳겠다'는 응답이 83.4%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선호 자녀 수는 '남녀 구별 없이 2명'이 가장 많았다. 반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양육비 부담(50.3%), 과도한 교육 경쟁 부담(32.5%), '자녀에게 나은 삶을 물려줄 수 없음'(24.1%)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증평군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살기 좋은 도시'로서 군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위 수준’이라고 응답한 군민의 비율은 53.7%로, '하위 수준' 응답자(3.7%)를 월등히 앞섰다. 이는 2022년보다 7.4% 증가한 수치로, 군에 대한 정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래 지향적인 정책 추진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군민의 삶의 질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복지·청년 분야의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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