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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AI 시대 연다”… 국립한밭대, 리빙랩 기반 혁신 논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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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_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1일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하천실험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 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 과학기술·AI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열려, 기술공급 중심의 기존 접근을 넘어 시민과 현장의 관점을 반영하는 ‘포용적 혁신’의 방향성이 집중 논의됐다.

발제는 교육·환경·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용적 AI와 실증 기반 기술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은 ‘모두를 위한 포용적 AI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포용적 AI가 사회적 도전과제 해결과 시민·이해당사자의 참여를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빙랩 기반의 공동창조(Co-creation) 과정이 맞춤형 데이터 확보와 신뢰성 높은 AI 구현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편은진 연구교수는 ‘AI 교육과 적용: 통합을 넘어 포용으로’ 발표를 통해 기술·도구 중심의 통합교육을 넘어, 모든 학습자에게 동등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AI 포용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자의 접근성 문제 해소와 맞춤형 학습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소개하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세 번째 발제에서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SW융합연구소장이 **‘우주기술·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하천실험센터 환경감시 실증사례’**를 발표했다. 최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폐기물, 수질 악화 등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우주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AI를 결합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의 R&ED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외 협력을 통한 디지털 트윈 인프라 구축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기술 적용 등 공공연구기관 협력 성과도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에서는 베를린공대 김성환 객원연구원이 ‘인간 중심 AI 모빌리티 전환’을 주제로, 자율주행의 확산이 도시 구조와 이동권에 미칠 변화를 분석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AI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패널토론은 성지은 STEPI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시스템 전환과 공동창조 기반 정책 전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는 과학·기술·AI 실증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환원 가능한 포용적 교육 모델과 공공기술 확산 체계를 구축하며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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