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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충남대, ‘미래융합대학원’ 출범…글로컬대학 첫 성과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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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jpg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대학원(원장 박순우)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대학원과 공동 운영하는 「미래융합대학원」을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양 대학이 2025년 10월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추진한 사업 가운데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융합대학원은 국립공주대와 충남대가 공동으로 구축한 융합전공 플랫폼으로, 양 대학의 우수 교수진과 함께 출연(연), 산업체 연구진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형 교육·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및 전략산업 분야를 선도할 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연구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미래융합대학원 운영을 위해 총 5개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편성을 완료했다.

신설 전공은 △첨단국가전략산업 융합화학 융합전공 △AI 바이오디스커버리 융합전공 △AI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전공 △AI-축산(AI-그린바이오) 융합전공 △AI 스마트파밍 융합전공 등이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립공주대와 충남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융합전공 공동학위가 부여된다.

특히 국립공주대는 타교생 수강신청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충남대 미래융합대학원 소속 원생에게 임시학번을 부여하고,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국립공주대 시스템에서 직접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박순우 국립공주대 대학원장은 “두 대학의 강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함께 양성하겠다”며 “양 대학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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