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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자율주행 레이싱 경진대회 성료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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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자율주행으로 미래를 달리다) (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10일(금) 오창 C-Track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에서 ‘2026 하계 자율주행 레이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실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사전 준비와 개회식,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총 6개 팀 29명의 학생이 참가해 팀별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주어진 코스를 완주하며 ▲완주 시간 ▲차선 유지 능력 ▲장애물 충돌 여부 ▲신호 인식 및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평가는 완주 시간에 따른 기본 점수에 장애물 충돌 등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감점을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완주에 성공하지 못한 팀은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아이다’ 팀이 차지했다. 아이다 팀은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허주영 학생을 팀장으로, 충북대 전자공학부 4학년 김도현, 기계공학부 4학년 이윤, 전자공학부 4학년 김준협 학생과 국민대 전자공학부 4학년 윤아영 학생이 참여했다. 이 팀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성능과 뛰어난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허주영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실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구현 과정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및 경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융합전공 운영,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현장실습, Skill-Up 프로그램, 산학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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