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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손맛이 피어올랐다… 보은 ‘제1회 장터 한 상’ 성황”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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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제1회 장터 한 상 축제’가 지난 26일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축제는 **“시장의 손맛, 요리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과 다양한 체험·공연을 결합해 꾸며졌다.

 

군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은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 심사위원 평가와 방문객 시식·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겨뤘다. 특히 모든 참가팀이 식재료를 100%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도록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준 점이 주목받았다.

 

행사장에는 시장 인기 점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비롯해 이벤트·경품 추첨, 난타·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무대와 시식존, 심사위원석, 고객쉼터를 체계적으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보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전통시장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음식·문화 결합 체험 콘텐츠 확장△상인·주민·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통시장의 손맛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장터 한 상 축제’를 보은의 새로운 시장문화 브랜드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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