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괴산군, 中 자매도시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키로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02.18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은 집안시에  보낼 긴급 구호물품 [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낸다.

군은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안시의 지원 요청에 따라 이번 주 내로 1천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KF-94) 1만개 등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해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집안시와 군은 지난 2006년 10월 재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1년에 두 번에 걸쳐 계절근로자를 괴산군으로 보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관내 절임배추, 옥수수, 고추, 담배농가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집안시는 또 지난해 열린 괴산고추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6일 양원후이(Yangwenhui) 집안시 당서기와 루빙(Lubing) 집안시장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집안시가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15년 우정을 이어온 괴산군이 힘을 보태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면서,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지키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안시는 중국 길림성 최남단 압록강 북부(면적 3천214㎢)에 자리하고 있다.

고구려의 수도였던 집안시는 광개토대왕비, 고구려박물관, 장군총 등 다수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이곳은 인삼, 포도, 사과, 감자 등이 유명하며, 특히 중국 내 인삼 생산량의 6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약용자원이 풍부해 약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괴산군, 中 자매도시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키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