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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생들, 통신학회 무대 휩쓸다… 우수상·장려상 동시 석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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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지능미디어공학과 학생팀 기념촬영.jpe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최근 열린 ‘2025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와 지능미디어공학과 학생들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안정적 연구 지원 아래,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연구로 역량을 입증한 결과다.

우수상은 컴퓨터공학과 이시연·이채혁 학생에게 돌아갔다. 두 학생은 ‘무선 네트워크 위협 탐지’를 주제로, ‘IEEE 802.11 관리 프레임 분석을 통한 사전 연결 단계 무선 네트워크 위협 탐지 연구: 규칙 기반 및 머신러닝 접근법 비교’ 논문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려상은 지능미디어공학과 이찬희·육소연·이용재 학생이 차지했다. 이들은 ‘Wi-Fi CSI 기반 영유아 자세 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를 통해 무선 신호 패턴 분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안전 모니터링 방식을 제시하며 기술적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두 연구 모두 초연결·지능화가 가속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AI를 융합했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AI가 산업과 학문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는 흐름 속에서, 한밭대 역시 AI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전교적 차원의 소프트웨어·AI 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대학원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Jump-Up Labs’는 학생들에게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실제로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한밭대가 AI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도교수인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교수와 지능미디어공학과 방인규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성실함과 문제 해결에 대한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짧은 기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두 교수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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