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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 정서회복 위한 마음챙김 워크숍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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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워크숍 개최 사진 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담당교사 56명과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챙김·마음건강 챙김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학교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청은 각 학교의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학생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서는 ▲죽림초등학교 추미라 전문상담교사의 ‘ChatGPT를 활용한 마음챙김 동화 제작’ ▲덕산중학교 박유리 전문상담교사의 ‘DBT 이론과 연계한 명상 교육’ ▲개신초등학교 김은희 전문상담사의 ‘명상을 통한 마음건강 찾기’ ▲청원고등학교 김은경 전문상담교사의 ‘위로와 공감 기반의 심리 감수성 향상’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위한 힐링 체험 활동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복합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학교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사 및 전문상담 인력의 정서적 회복까지 포함하는 다층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음챙김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마음챙김동아리와 마음건강챙김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실 속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정서 회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교육청은 내년에는 참여 학교 수를 더욱 늘려 마음챙김 문화가 학교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신호를 보다 조기에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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