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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준비 끝, 충북 특수교육원 ‘교육관’ 개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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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8일(월) 오후 오창읍에 위치한 특수교육원에서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도의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관계자, 교육지원청, 지역 사회단체장, 특수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교육관은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총사업비 약 17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3,408㎡(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300㎡ 규모의 감성교육정원도 함께 조성됐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휴식과 치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자연친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관은 학생들의 성인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직업·여가를 통합한 경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은 소통·문화·휴식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식사와 휴식을 제공하는 ‘햇살식당’, ▲공연·예술 활동이 가능한 ‘두드림마당’, ▲문화 교류를 위한 ‘아름드리 카페’가 자리하고 있으며, 감성교육정원은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자립역량을 심화하는 공간이다.

▲직장 생활과 자립훈련을 위한 ‘꿈품일터’, ▲1인 주거 연습 공간 ‘홀로서기방’,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공동생활 공간 ‘함께살이집’,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성장뜰’, ▲마트·영화관 체험 공간인 ‘유리마트’와 ‘별빛시네마’가 마련됐다.

 

3층은 연구·협력·창작 활동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력검사 및 운동활동이 가능한 ‘어울림마당’, ▲보조공학기기체험실 ‘이음기술터’, ▲AI 기반 디지털 학습공간 ‘스마트숲’,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이 가능한 ‘꿈스튜디오’, ▲교원 연수와 회의를 위한 ‘나눔배움터’ 등이 들어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관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보호를 넘어 성장과 자립을 중심에 둔 교육의 방향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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