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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 9명,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합격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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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을 치르고 있는 전공과 학생의 모습[사진=충북교육청]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전공과 학생 43명 중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12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했다.

꽃동네학교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아와 지체장애아를 위한 사립 특수학교이다. 

지난 12월 30일(수)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KOFA)가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9명이 합격하여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꽃동네학교는 지난해 8월 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으로 지정되어 이번 자격시험은 교내에 마련된 실습장에서 치러질 수 있었다.

한편, 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제과 제빵, 케익 데코 등 현장 직무와 관련된 교과목을 실습하며 직업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외식 서비스 교과 시간에는 학생들이 교내에 마련된 바리스타실에서 커피 이론, 커피머신의 구동 및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커피 제조를 위한 실습과 바리스타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직업 중점 교육에 힘입어 꽃동네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2017년 충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시작하여 2020년 6월 치러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 부문 금상과 은상을, 2020년 11월 치러진 ‘중부권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 부문 은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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