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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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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1.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육기획실은 지난 1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만 가오슝대학교 치젠 첸(Chi-Jen Chen) 총장,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 등 국내외 대학 및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치젠 첸 총장은 대만 남부 지역의 반도체 인재 양성 생태계와 대학의 역할을 소개하며,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은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수행해야 할 책무와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대학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대학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심층 세션이 진행됐다. 한동대학교 방청록 국제화부총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융합교육 실천 모델을 발표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정주영 교수는 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K-SHIFT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피터 장(Peter Jang) 교수는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서 지난 4년간의 혁신 여정과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김지현 교수학습센터장은 밀착형 충실학습을 기반으로 한 국립한밭대의 교육혁신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육혁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대학혁신 전략과 미래 인재양성 체계’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융합교육과 학제 개편 방향, AI 기반 직업교육으로의 전환, 특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학생 성장 중심의 학습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번 제3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은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글로벌 교육혁신 전략 수립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립한밭대와 세계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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