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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동행교육지원단·짝꿍도우미’ 만족도 최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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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행교육지원단’과 ‘짝꿍도우미’ 사업이 교원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 조사 결과,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학생에 대한 개별 지원이 강화되는 등 학교지원인력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동행교육지원단은 퇴직 교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수업 지원, 생활지도 보조, 도서관 업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만족도 조사에서 교원 응답자 74명 중 97.6%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교육활동 지원 참여도와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100%의 긍정 응답을 보였다.

 

짝꿍도우미는 유·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수업과 생활교육을 보조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대표적인 학교지원 사업이다. 교원 응답자 154명 전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99.35%,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100%로 나타났다.

 

교원들은 짝꿍도우미 지원을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이 학급 내에서 개별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자원봉사자의 내년 재참여 의사도 높았다. 동행교육지원단 자원봉사자의 90.6%, 짝꿍도우미 자원봉사자의 87.8%가 재참여 의사를 밝혀, 학교지원인력 사업이 참여자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봉사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학교 현장뿐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학교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인력 사업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에게는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와 교사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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