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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실용과 포용으로 충북교육 새 시대 열것”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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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6월 월례조회 실시 사진 1.jpg

윤건영 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학생들이 변화와 성장을 이루며 충북교육의 실력 다짐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을 꽃피우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학교급별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진로와 진학을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

 

또한 충북형 교육 통합 플랫폼 ‘다채움 2.0’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온마을 배움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넓혔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꿈을 키워왔다. 윤 교육감은 “이 같은 성장은 충북교육을 믿고 함께해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년사에서 윤 교육감은 올해 교육 목표를 ‘온지성실(溫知誠實)’로 제시했다. 이는 ‘따뜻한 마음으로 배우고, 진심을 다해 행동한다’는 뜻으로, 실용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충북교육을 강조한 것이다.

 

윤 교육감은 실용 교육을 아버지의 든든한 손길에 비유하며, 배움이 학교를 넘어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믿음직한 공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의 포근한 품처럼 모든 학생을 차별 없이 품는 포용 교육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포용은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미래 사회 핵심 가치로 강조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AI와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고 모두의 상생을 이끄는 힘은 포용 교육에서 나온다는 것이 윤 교육감의 메시지다.

 

윤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충북교육은 실력의 토대 위에 포용으로 마음을 열고, 실용으로 길을 내며 새로운 대전환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배움이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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