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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포용으로 마음 열고, 실용으로 길 낸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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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오년 신년 참배로 시작한 2026년 충북교육

윤건영 교육감, 2026년 실용과 포용으로 새해 시작 (3).jpg

사진은 윤건영 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금),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청주시 오창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윤 교육감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본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2026년 새해 충북교육의 도약과 발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신년 참배를 마친 윤 교육감은 본청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고, 이어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열어 2026년 공식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월례조회에서 윤 교육감은 “새해에는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충북교육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배움을 꽃피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믿고 한마음으로 동행하며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준 충북도민과 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교육감은 2026년 충북교육의 방향으로 ‘온지성실(溫知誠實)’을 화두로 제시하며, ‘실용과 포용의 충북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온지성실은 따뜻한 마음으로 배우고, 진심을 다해 실천하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먼저 그는 배움이 학교를 넘어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실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믿음직한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삶과 배움을 하나로 잇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모든 학생을 품는 ‘포용 교육’을 통해 배움의 희망이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차별과 소외 없이 배려와 존중 속에서 공존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준비하는 통찰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포용으로 마음을 열고 실용으로 길을 내 새로운 교육 대전환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가족 여러분과 깊이 공감하고 진심으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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