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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 2026년 복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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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2026. 초중등 복직(예정)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사진 전경).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채숙희)은 장기간 휴직 후 학교 현장으로 복귀하는 교원의 안정적인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복직(예정)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을 앞둔 교원이 복직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연수로, 초등 교원 49명과 중등 교원 52명 등 총 10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원격연수와 대면집합 연수를 병행하는 혼합형 연수로 총 30시간 과정이다.

대면집합 연수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된다. 복직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동료 교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디자인 ▲학교 안전교육 ▲학생 생활지도 및 상담 ▲교무·학사 실무 등 초·중등 교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나도예술가>, <수리력 향상>, <한자교육> 등 2026년도 충북교육정책의 주요 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충북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휴직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직에 대한 긍정적인 성찰을 돕기 위해 명상 활동과 교직 소양 중심의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AI 문해력, 기후위기 이해, 다문화 상담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복직 교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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