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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등 취학 예정자 9,359명…“10년 새 가장 큰 폭 감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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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jpg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을 지난 2일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국‧공‧사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 인원은 총 9,359명으로, 응소율은 95.8%를 기록했다. 반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미응소 아동은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응소 인원 1만 492명과 비교해 1,133명(10.8%) 감소한 수치로,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미응소 사유를 살펴보면 ▲취학 유예 115명 ▲취학 면제 192명 ▲취학 연기 14명 ▲해외 거주 81명 ▲거주지 이전 3명 ▲대안교육시설 4명 ▲소재불명 6명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소재불명 아동은 청주 2명, 옥천 1명, 진천 3명 등 총 6명으로, 도교육청은 해당 아동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종구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소재불명 아동에 대해서는 출입국 사실 확인과 보호자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읍·면·동 주민센터와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미취학 아동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비소집 결과,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도내 19개교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용담초 현양원분교장 ▲수성초 구성분교장 ▲미원초 금관분교장(이상 청주) ▲산척초 ▲수회초 ▲용원초 동락분교장 ▲달천초 매현분교장(이상 충주) ▲한송초(제천) ▲관기초 ▲탄부초 ▲회인초 ▲회남초 ▲판동초 송죽분교장(이상 보은) ▲양강초 ▲용화초 ▲초강초(이상 영동) ▲가곡초 대곡분교장 ▲어상천초 ▲영춘초 별방분교장(이상 단양)이다.

반면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학교는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청주내곡초 ▲솔강초(이상 청주) ▲진천상신초(진천) 등 6개교로 집계돼 지역 간 학생 수 편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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