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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 전국 학교로 확산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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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_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_ 전국 학교 안전 표준 된다(사진1).PN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제안한 ‘돌발 위기상황 대응 체계’가 교육부에 의해 수용되면서, 충북형 학교 안전 대응 자료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학교 현장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안건은 충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18일 열린 제104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대정부 제안으로 제출한 것이다. 당시 윤건영 교육감은 흉기난동 등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적 위기상황에 대해 국가 차원의 표준 지침이 부재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제안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공식 보고되며, 전국적 확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훈련 자료 제공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충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흉기난동 대응 매뉴얼 ▲대응훈련 시나리오 ▲교육영상 자료 등을 전국 학교에 배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에 개발·보급한 행동 요령 중심의 위기대응 자료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사후 대응이 아닌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기준과 훈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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