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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 확 바꾼 충북교육청, 전국 상위 30% ‘껑충’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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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두 단계 상승…시·도교육청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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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최고 ‘가’등급부터 최저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결과가 산정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대부분의 지표에서 점수가 크게 향상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년도보다 두 단계 상승한 시·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이 유일해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원인 중심의 행정 혁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충북교육청은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식 개선을 추진하고, 다수의 민원이 동시에 제기되는 집단고충민원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매월 민원종합분석보고서를 통해 민원 유형과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는 등 사후 처리에 머물지 않는 예방 중심의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연도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원 분석과 제도 개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선제적 민원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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