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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충북 성인학습자 57명 학력인정 축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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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건영 교육감, 청주시평생학습관 찾아 학력인정서 수여.jpg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청주를 찾아 성인 학습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윤 교육감은 24일(화)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청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초등‧중학 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 2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자들이 학업을 성실히 마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범 학습자 3명에게는 상장이 함께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023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개설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학력인정 이수자를 배출했다. 개설 2년 만에 맺은 첫 결실이다.

2025년 학력인정 과정 참여자 가운데 최고령 학습자는 초등 2단계를 이수한 정용옥(1937년생) 어르신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습에 참여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줘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올해 충북 도내에서는 청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증평군평생학습관, 음성군금빛평생학습관, 음성군설성평생학습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등 6개 기관과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괴산두레학교 등 민간단체 3곳을 포함해 총 9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등 6개 과정에 총 22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초등 3단계 이수자 41명과 중학 3단계 이수자 16명 등 모두 57명이 학력인정을 받았다.

윤 교육감은 “이번 졸업은 배움의 기회를 다시 붙잡고 끝까지 이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배움에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삶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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