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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전면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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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달라지는 충북교육 학생 지원 정책(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5일, 2026학년도부터 학생 성장과 교육복지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 시책을 전면 개편‧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돌봄·학습·건강·진로를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2026년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바우처)’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유상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간 50만 원을 지원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업·정서·건강·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도 본격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 지원함으로써 학생별 맞춤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건강 지원 분야에서는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인슐린 접종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비 지원, 가족 캠프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정책도 한층 확대된다. 유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5세에서 4~5세로 넓히고,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기존 6개 지역에서 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도 인상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 여건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난독증‧느린 학습자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운영한다. 교육비 및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달라지는 교육 시책과 제도의 세부 내용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 시책 개편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충북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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