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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줄인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2.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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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선·전기 울타리 설치비 60% 지원…농가당 최대 4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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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 대상으로, 철선·전기 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매년 반복적인 피해 발생 지역 ▲지난해 신청 후 미선정 농가 ▲산림 인접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 지역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동일 점수일 경우에는 고령·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참여 신청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유성구청 푸른환경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는 농·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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