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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3월 월례조회서 ‘화합·관계 중심 교육’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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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추가보도자료)윤건영 교육감, 3월 월례조회 실시(사진2).jpg

사진은 윤건영 교육감

윤 교육감은 먼저 3월 1일자 인사로 본청 교육가족이 된 직원들과 새 보직을 맡은 교직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그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의 팀이 되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 3월의 사자성어로 ‘화기치상(和氣致祥)’을 제시했다. 화평한 기운이 경사를 불러온다는 뜻처럼,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때 학생의 성장과 충북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3월 초를 ‘수업과 관계 집중의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교와 학부모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관계 중심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도 언급했다.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존중을 표현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교육 주체의 주도성 신장도 강조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 있게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활동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연수를 적시에 제공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점검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충북교육이라는 큰 숲에서 서로에게 키 큰 나무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때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새 학년의 출발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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