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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액티브 러닝 강의실 12개로 확대…경험중심 교육 가속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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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육기획실은 2026학년도 새 학기 시작에 맞춰 액티브 러닝 강의실과 토론 라운지를 추가 구축하며 학생 경험 중심 교육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캠퍼스 리디자인 사업_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2.jpg

사진은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 모습

국립한밭대는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험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캠퍼스 리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강의실 9개를 처음 조성했다. 이어 올해 전용 강의실 3개와 토론 라운지 2개를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현재 총 12개의 액티브 러닝 강의실과 2개의 토론 라운지를 운영하게 됐다.

교육기획실은 이번 확충이 학습자 참여 중심 교육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은 미국 올린공과대학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전용 강의실을 모델로 설계됐다. 이동식 책상과 의자, 이동식 화이트보드, 개인 사물함 등을 갖춰 학생 중심 강의는 물론 그룹 토의와 프로젝트 수업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별 토론과 발표,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유연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토론 라운지는 정규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토의, 협업, 발표 준비 등을 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교실 안 수업과 교실 밖 학습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험 중심 학습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호 교육혁신본부장은 “지난해 1차 구축을 통해 액티브 러닝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강의실과 토론 공간을 함께 확충함으로써 경험 중심 교육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참여 중심의 혁신 교수법을 적극 지원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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