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북교육청·괴산군, 학부모 간담회…지역 인재 육성 해법 모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6 11: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괴산고 정원 138명 확대…자율형 공립고 2.0 거점 역할 기대


충북교육청-괴산군 _지역인재 지역에서 키운다_ 주제로 간담회 실시(사진2).jpg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이 지역 맞춤형 교육 강화와 체험형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나선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6일 오전 10시 30분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인재, 지역에서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괴산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 유출을 줄이고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사교육 의존을 완화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기존 132명에서 138명으로 확대했다. 괴산고는 지역 내 유일한 고등학교로, 농산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모델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은 충북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 ‘체인지앱’을 활용해 학생 체험활동과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인지앱은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과 유적지, 지역 명소 등 다양한 탐방 코스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괴산사랑상품권 구입 예산을 지원하고, 충북교육청은 이를 활용한 괴산 탐방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을 늘리고 지역 상권 이용을 촉진해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송인헌 군수는 “교육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학생과 가족이 괴산을 찾는 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라며 “학부모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인지앱을 통해 배움이 지역을 살리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북교육청·괴산군, 학부모 간담회…지역 인재 육성 해법 모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