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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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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년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중 읽기 곤란, 기초 연산 어려움, 난독증, 경계선 지능 등으로 일반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초등교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기초학력 전담교사 107명이 참석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방안 ▲초기 문해력 진단 및 지원 방안 ▲읽기 학습과 읽기 발달 이해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강화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기존 75명에서 107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당초 100명 배치를 계획했으나 추가 정원 확보를 통해 107명까지 늘리며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한 규모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257개교 가운데 약 42%에 해당하는 107개 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학교 안에서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학생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직무연수, 1대1 맞춤 컨설팅,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배움의 권리’이자 ‘삶의 근육’”이라며 “충북교육은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학생 성장을 떠받치는 포용교육의 기본 토대로 삼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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