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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재향군인회,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협약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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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재향군인회와 손잡고 학교안전보안관 확대(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충청북도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와 학교안전보안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각종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안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안전보안관은 학교 안전 지원을 위해 배치된 전문 자원봉사자로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고위험군 학생 상담 시 안전관리 지원 ▲학교 내·외 순찰 ▲범죄 예방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충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월 충청북도재향경우회(회장 오원심), 충청북도재향소방동우회(회장 이호근)와도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안전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월 위촉식과 연수를 거쳐 학교안전보안관의 현장 배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시범 운영 대상은 총 15개 학교로, 충북교육청은 이번 충북재향군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남은 신청 학교에도 학교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과 충북재향군인회는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위한 인력풀 구성과 인력 지원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하기 위한 모든 교육 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재향군인회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교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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