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수 교육감 예비후보, 직전 국립공주대총장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세종시 교육감 원성수 예비후보는 3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매주 정례적으로 “미디어소통데이”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 수요일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원후보가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비전 그리고 그에 따른 지표와 대표공약을 발표하게 된다.
원성수 후보는 출마 이유로
첫째, 수준 높은 시민들께서 이젠 세종 교육이 지난 10여년과는 분명히 달라져야 하고
둘째, 세종시의 교육수준과 패러다임을 행정수도와 AI 시대에 걸맞게 높여 달라는 요청을 확인했으며
셋째, 투철한 공직관과 시대정신에 민감한 국립대 총장 출신이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원 예비후보는 세종시 유권자들의 문제의식으로
첫째, 그동안 하향 평준화된 세종시 교육정책은 더 이상 대외경쟁력이 없어 공교육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켰으며
둘째, 획일화된 공교육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어 잠자는 학교를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러한 이유로 관내 혹은 세종시로의 전입을 고려하는 학부모의 고민은 자녀가 중·고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시작이 됐으나, 이제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자녀를 세종시에서 공부시켜야 할지, 아니면 타 시도의 명문 학교나 예체능 교육 연계가 가능한 곳으로 유학시켜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과 가족이 그러한 이유로 세종시를 이탈하거나 세종시로의 전입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으니 그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이처럼 세종교육에 대한 불신은 곧바로 높은 사교육비로 연결되며, 소득의 차이가 곧 학력의 차이로 이어지고 있고, 하향 평준화된 세종교육은 다양성과 선택권이 없는 가운데 지역 간 커지는 교육격차와 높은 청소년 자살률은 세종시 교육생태계의 건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교육이 오히려 행정수도 완성에 큰 걸림돌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그는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원성수 후보는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세종교육은 개혁 수준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세종다운 교육감의 선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교육감은 지난 10여년 간 세종시 교육행정을 책임졌던 여타 후보들과는 모든 면에서 달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성수 후보는 명문 부설 유치원과 중·고교를 관리하며 부설특수학교까지 설립한 국립대 총장으로서 세종시 교육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꿔 세종다운 교육, 세종다운 교육감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켜 깨어 있는 학교에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싶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세계 시민으로서 홍익인간을 실천하며 인류에 공헌하는 학생들을 이곳 세종에서 배출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은 비전과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비전 1: 재능의 발견과 성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실현
비전 2: 세계 시민 교육으로 홍익인간을 실천하며 인류에 공헌
지표 1: 재능의 발견과 성장으로 행복 교육 실천
지표 2: 인성과 기초학력 강화로 경쟁력 제고
지표 3: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성 강화
지표 4: 참여와 실천 중심의 다양성 교육 강화
지표 5: AI 및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 강화
이번 첫 번째 ‘미디어 소통데이’에서는 원성수 후보의 5대 핵심 교육정책 방향 중에서 첫 번째 지표인 (재능의 발견과 성장으로 행복 교육 실천)에 대한 대표공약을 중심으로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성수 후보는 학생 각자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영재교육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학부모-교사-지역 간의 협업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얼굴이 다르듯 학생 개개인의 타고난 재능이 다른데 현재 세종시의 공교육에서는 이를 담아내지 못해 잠자는 학교와 교실로 변했고 그것이 공교육의 불신과 사교육 의존 및 세종시를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성수 후보는 더 이상 공부와 예체능 때문에 학생들이 잠자거나 세종을 떠나게 하지 않게 하겠으며, 특성화 교육과 학교 밖 학생들의 관리와 지원에도 집중하여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을 꽃피우며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원성수 후보는 학생 재능의 발견과 성장을 위해 교사-학부모-지역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 환경의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 그리고 학부모의 참여 및 소통강화를 중시하고 있다.
첫째, 학습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 학급당 학생 수 20명 내로 감축함으로써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조정하여 학생의 재능발견과 개별 성장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둘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 세종북부교육지원청으로의 조직 확대로 교사업무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교수법 및 AI 등 시대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연수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보수 교육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교과 과정의 다양화를 최대로 이끌어 코딩과 인공지능 그리고 경제 및 금융교육 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셋째,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는
• 교사와 학부모 간 정기 간담회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아이와 교사 학부모 간 아이의 재능과 미래 성장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게 할 계획이다. 그럼으로써 교사-학부모 간 신뢰 회복과 든든한 후원자 관계로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교육감과 학부모, 그리고 교장과 학부모 등의 상시 소통은 기본이 될 예정이다.
• 여기에 교육 예산 및 정책 투명성을 최대로 강화할 예정이며, 세종시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유휴인력을 활용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과 시간 그리고 공간 활용을 최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역거점돌봄센터 설치하여 방과 후 사교육 말고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예체능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마다 1인 1악기 교육 강화와 주말 체육리그 활성화 및 관내 학교 간 연 1회 예체능 경진대회나 리그전을 개최해 학생들의 역량발휘와 애교심 및 협동심을 고양할 예정이다.
나아가 단기적으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국제고의 지역학생 입학률을 50% 이상 유지함으로써 학업우수 학생의 외부유출을 최소화 하고, 인구소멸지역인 세종시 읍면지역의 폐교 위기 학교를 기초과학과 연계한 과학고로 전환함으로써 대전연구단지 및 KAIST 등과 연계시켜 명문고로 발전시키고,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장애인 학생을 포함한 엘리트 교육의 지역과 체육계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전략이다.
이밖에도 원성수 후보는 세종교육특화지구를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정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유도하고, 권역별 청소년 콤플렉스와 직업체험관인 세종 잡월드를 건립해 학생들의 창의력 강화와 미래 직업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시내 공실문제 해결에도 동참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세종시와의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
■ 학자와 행정 전문가를 아우르는 ‘교육 전문가’
충남 공주시 정안면 출신인 원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 학사를 거쳐 미국 애크런 대학교(University of Akron) 도시행정학 석사, 텍사스 대학교 알링턴(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통 행정 전문가다.
2000년부터 국립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사 및 교육 행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혁신과 행정력 강화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인사혁신처와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 국가 정책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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