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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공간”…학생 안전 최우선 선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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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학생 보호·가해학생 즉각 분리…사건 직후 체계적 대응

 

(3.20. 추가보도자료) 윤건영 교육감, 학교안전 최우선...위기대응 체계·현장 안전 확보 강화 사진.jpg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학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병원 이송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즉시 분리 및 출석정지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뿐 아니라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들까지 포함해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학부모 안내 및 소통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또한 전 학급을 대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심리지원 안내를 실시했으며, 흉기 반입 금지 등 학교 안전 관련 가정통신문을 재발송하는 등 학교 안정화를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어떠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피해 학생의 회복과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통합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학급 안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며 학교 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윤 교육감은 같은 날 사직초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고,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학생 보행 안전이 취약해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통학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자체에 안전시설의 신속한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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