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움의 주인은 나”… 목도나루학교, ‘시작을 위한 워크숍’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0 20:4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목도나루] 배움계획공유회(1).jpg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목도나루학교(교장 김진회)가 신입생들의 자기주도적 배움의 출발을 돕기 위한 ‘시작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학교를 선택한 이유와 기대,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성찰하며 연간 계획을 세우는 ‘배움계획 활동’ ▲각자의 길을 개척해온 다양한 인물을 만나는 ‘사람책 여행’ ▲지역을 이해하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마을 여행’ ▲몸과 마음의 연결을 경험하는 ‘평화의 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식단 짜기, 요리, 설거지, 청소 등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책임지는 생활 교육도 병행하며, 학생들이 삶 전반에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힘썼다.

워크숍의 마무리는 3월 20일 열린 ‘배움계획 공유회’였다. ‘배움의 정원에 씨를 뿌리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배움 계획서를 바탕으로 1년간의 목표와 방향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들 앞에서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홍유식 씨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회 교장은 “배움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길에 도전하겠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바로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들이 한 해 동안 스스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도나루학교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교육청 소속 학력 인정 각종학교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배움의 주인은 나”… 목도나루학교, ‘시작을 위한 워크숍’ 마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