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3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기 초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독서를 통한 문해력과 표현력 신장의 중요성도 함께 밝혔다.
윤 교육감은 “학기 초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동시에 갈등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며 “학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갈등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기관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력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독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제는 얼마나 많이 아는가보다 어떻게 사유하고 질문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그 출발점은 독서”라고 말했다.
그는 “독서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확장하는 과정인 만큼 문해력 향상이 핵심”이라며 ‘소리뜻 한자교육’을 통해 어휘력을 높이고 보다 깊이 있는 읽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서는 단순한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을 표현하는 힘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읽기·쓰기·사고가 함께 이루어질 때 배움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실 수업에서 질문과 토론, 글쓰기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EST 뉴스
-
"학부모 민원에 지친 교사들"…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들은 현장 목소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오송유치원을 찾아 '교육활동 보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유치원 교사들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
윤건영 충북교육감 “방학은 쉬는 시간이 아닌 성장의 시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1일 오후 열린 기획회의에서 “방학은 학생들이 충분히 쉬면서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촘촘한 돌봄, 방학 중 학력 향상 프로그램,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육재정 흔들리면 미래교육도 위기”…교부금 개편 우려
윤건영 교육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교육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지... -
대전 대덕구, 송촌동 대덕 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초등돌봄 안전망 강화
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전한 방과 후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촌동에 ‘대덕 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고 30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술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 -
118년 전통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26일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118년 전통 조치원복숭아의 달콤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여름 대표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복숭아를 사러 왔다가 하루를 즐기고... -
충북교육청, 8월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11일 시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31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11일 실시되는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1명, 중졸 190명, 고졸 1,063명 등 모두 1,294명이 지원했다. 시험장은 청주지역 금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