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애학생 자립 돕는 충북특수교육원, 체험형 교육 본격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9 06: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자립 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관, 두드림마당).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원은 교육관, 진로체험관, 상상누림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 등 4개 공간을 중심으로 생활·진로·문화·공감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교육관은 충북형 장애학생 전환교육 3단계(지원–참여–연계) 중 ‘참여’ 단계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공간이다. 학생들은 전환교육 프로그램과 디자인 활동에 참여하며 자립생활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하루의 흐름을 반영한 일과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상부터 취침까지 생활 전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거·직업·여가를 아우르는 생활 중심 활동으로 월·수·금요일에 운영된다.

진로체험관에서는 장애학생의 진로 전환과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직업 체험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자기관리, 진로상담, 보건교육으로 구성된 ‘I코스’를, 금요일에는 간병보조, 바리스타, 포장조립 체험으로 구성된 ‘DO코스’를 운영해 총 6개 분야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상상누림체험관은 화요일(초등)과 목요일(중등)에 운영되며, AR 콘텐츠와 코딩, 비디오게임 등을 활용한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이해체험관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조공학기기 활용,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보치아·골볼·휠체어 농구)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특수교육 온나누미’가 참여해 학생 이동과 신변 처리 보조, 안전 관리, 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립생활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장애학생 자립 돕는 충북특수교육원, 체험형 교육 본격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