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사업 단계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총 12차례 운영하며 다양한 사례를 발굴·연계해왔다. 이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보건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재택의료센터, 세종충남대병원, 복지기관 등 17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서비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여러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인 사업”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세종형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달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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