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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위기 대응·소통 강화’ 조직문화 혁신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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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jpg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뢰와 경청, 실천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조직 내 소통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윤 교육감은 최근 국제 갈등과 전쟁 상황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며, 교육 현장 역시 위기 대응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과 함께 차량 2부제 등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과 국가의 대응 역량을 키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직 변화의 출발점으로 ‘소통’을 꼽았다. 최근 도내 지역 방문과 간담회 경험을 언급하며, “조직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끄는 힘은 결국 현장 중심의 소통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유연하고 단단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소통의 핵심 가치로는 ‘신뢰’와 ‘경청’을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리더가 먼저 약속을 실천하고 구성원이 함께할 때 신뢰가 형성된다”며, 이것이 조직 소통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과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가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통이 단순한 대화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도 밝혔다. “소통은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구성원들이 자신의 의견이 실제 조직을 움직인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에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윤 교육감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자세가 충북교육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라며,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온 교직원과 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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